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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을 사고파는 과정, 창고나 주택을 짓기 전, 또는 농지를 개발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. 바로 토지이용계획 확인서입니다. 이 서류는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니라, 토지에 적용된 규제사항을 한눈에 보여주는 ‘지도’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 확인서 발급 방법을 PC와 모바일 기준으로 상세히 알려드리며, 어떤 정보가 담겨 있는지, 실제 활용 사례까지 자세히 설명합니다.
📌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란?
토지이용계획 확인서는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(LURIS)을 통해 발급할 수 있는 공식 문서로, 해당 토지에 적용된 용도지역, 지목, 용도지구, 용도구역, 행위 제한, 도시계획 등 다양한 규제 사항이 요약된 서류입니다.
부동산 계약 시 매수자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며, 건축 인허가, 농지전용 신청 등에도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입니다.
🖥️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 방법 (PC 기준)
- 사이트 접속: https://luris.molit.go.kr
- 메인 메뉴에서 “토지이용계획 확인서” 클릭
- 주소 또는 지번 입력 (예: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123)
- 대상 토지 클릭 → 세부 정보 열람
- 상단 “확인서 출력” 버튼 클릭
- PDF 저장 또는 프린터 출력 가능
💡 PC에서는 고해상도 이미지와 지도 출력도 가능해, 인허가용으로 적합한 형식으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.
📱 모바일에서 확인서 발급 가능할까?
모바일에서는 일부 제한은 있지만 기본적인 확인서 열람 및 캡처는 가능합니다.
모바일 발급 절차:
-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https://m.luris.molit.go.kr 접속
- “토지이용계획 확인서” 메뉴 선택
- 주소 또는 지번 입력 후 검색
- 확인서 내용 열람 후 캡처 또는 PDF 저장 (일부 기기 가능)
⚠️ 인허가 제출용 등 공식 용도로는 PC에서 출력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📊 확인서에 담긴 주요 정보 항목
항목 | 설명 |
---|---|
용도지역 | 주거, 상업, 공업, 녹지지역 등 기본 용도 구분 |
용도지구 | 고도지구, 방화지구 등 특별 목적 제한 구역 |
용도구역 | 개발제한구역, 수변구역 등 중복 적용 규제 |
지목 | 대지, 전, 답, 임야 등 토지의 등록된 성격 |
행위제한 | 건축, 증축, 개발 가능 여부 및 제한 사항 |
도시계획 | 도로 예정지, 공원 계획, 지구단위계획 포함 여부 |
💡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실제 활용 사례
1️⃣ 농지를 전용하여 창고를 지으려는 경우
해당 토지가 농업보호구역인지 확인 필요 → 불가능한 경우 전용 허가 불가
2️⃣ 공장용지로 매입할 토지 검토 시
계획관리지역 & 지목 ‘잡종지’ → 건축 가능성이 높음
3️⃣ 전원주택 부지 검토 시
제1종 일반주거지역 또는 계획관리지역이면 건축 허가 가능성 있음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는 유료인가요?
A. 아니요.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합니다.
Q. 공인중개사가 대신 발급해줄 수 있나요?
A. 네. 대부분의 중개업소에서 함께 확인해주지만, 직접 발급하여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
Q. 확인서 유효기간은 있나요?
A. 확인서 자체 유효기간은 없으나, 실제 인허가 시점 기준으로 최신 발급본 제출이 필요합니다.
✅ 마무리 요약
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 확인서 발급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, 부동산 거래, 건축, 개발,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전 점검 단계입니다.
이 서류 한 장으로 내가 살 땅이 건축 가능한지, 도로가 예정되어 있는지, 개발이 불가능한 땅인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.
👉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에서 지금 바로 확인서 발급을 시도해보세요. 땅을 알면 리스크를 줄이고,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!